특례보금자리론 뜻 신청 대상, 대출 요건 상품 구조 파헤치기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이 1월 30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시작 첫날인 어제와 오늘 신청자들이 몰리며 수천 명이 접속 대기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특례보금자리론은 무엇이며 어떤 이점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특례보금자리론이란?

 

금리 인상으로 주택 실수요자들이 부동산을 구입하는데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기존 보금자리론에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 등 정책 모기지를 통합해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상품이다

• 무주택자와 일시적 2주택자를 대상으로 9억 원 이하 주택까지 소득에 상관없이 5억까지 빌려주며 연 4%대의 고정금리로 최장 50년 만기 대출이 가능하다
• 다만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70%(생애최초 구매자 80%)와 총부채 상환비율(DTI)은 60%가 적용된다

 

2. 신청 대상

• 민법상 성년
• 대한민국 국민 (재외국민, 외국국적동포 포함)
• 한국신용정보원 신용정보관리규약 해당사항이 없고 NICE신용평가정보의 CB점수 271점 이상인 경우

 

 

3. 대출 요건

• 9억원 이하 공부상 주택 - 아파트와 기타 주택 (연립, 다세대, 단독주택)으로 구분
• 본건 담보주택 제외 무주택이거나 1주택자 
• 기존주택은 담보주택 소재지에 따라 대출실행일로부터 2년 내 처분해야 한다
• 소득제한 없음
• LTV 최대 70%(생애최초 구매자 80%), DTI 최대 60%

특례보금자리론 자격과 대출한도

4. 상품 구조

• 대출 금리 4.15 ~ 4.45
• 우대금리 : 사회적 배려층 우대금리(한부모가구, 장애인가구, 다문화가구, 다자녀가구(각 항목별 0.4%), 신혼가구(0.2%) 금리우대 가능, 최대 2가지 항목을 택하여 중복적용 가능, 미분양 관리지역 내 미분양주택 입주자에 대한 우대금리 (0.2%)
• 가산금리 : 투기지역 담보물(0.1% 가산됨)
• 대출 한도 최대 5억
• 대출만기 10년, 20년, 30년, 40년, 50년 (만기 40년, 50년은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함)
• 원리금 균등, 원금균등, 체증식 분할 상환
• 조기(중도)상환 수수료 없음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구분

 

5. 자금용도

• 구입용도 : 담보주택의 건물에 대한 소유권이전 (보존) 등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한 경우 소유권이전과 동시에 대출취급이 가증하다. 소유권 이전 전이라도 매도인의 담보제공 형태로 대출 가능
• 보전용도 : 담보주택의 건물에 대한 소유권이전(보존)등기일로부터 3개월 경과 ~ 30년 이내에 대출을 신청한 경우, 현재 담보물건에 대한 임차 보증금 반환용도에 한하여 임차보증금 잔액 이내 취급가능
• 상환용도 : 구입 또는 보전용도의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상환하기 위해 대출을 신청한 경우, 기존대출의 채무자와 보금자리론의 채무자는 동일인이어야 하나, 배우자의 경우는 동일인으로 간주함

6. 특례보금자리론 신청 방법

 

 

홈페이지에서 공동인증서 로그인 후 상담이 필요한 필수/선택 항목 입력

공사의 상담원이 전화를 드려 대출 상담 후 대출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 안내

서류를 발송하거나 홈페이지에 직접 업로드 하기

공사의 심사를 거쳐 승인되면 문자메시지 발송

취급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대출 약정 및 근저당 설정 서류를 작성, 대출금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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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제출서류

 

심사 시 준비서류(공사 관할지사 및 디지털금융부)

• 배우자 신분증 및 배우자용 정보제공동의서(배우자 온라인 정보제공 동의 시 생략)
• 주민등록 등본(행정정보공동이용 사전동의 시 제출 생략)
• 가족관계증명원(미혼이거나 배우자가 별도 세대인 경우)
• 소득증빙 및 재직확인 서류(상품소개 메뉴의 상품별 소득증빙방법 참고
• 부동산 매매계약서 또는 분양계약서 사본(소유권 이전등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 신청인 경우) 
• 임대차계약서 사본(임대차가 있는 경우

대출 시 준비서류(금융기관 영업점)

• 주민등록등본, 인감증명서(대출용), 신분증 등
• 부동산 등기권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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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이지만 우리 살집이 있어야 하는 건 변함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무주택자나 1 주택자라면 자산을 늘리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너무 고점에 사서 지금 가격에 집 장만 하시는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ㅠㅠ

물론 감당할 수 있을만한 범위 내에서 고민 많이 해 봐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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