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교통의 불모지 중 하나인 양천구를 관통하는 경전철인 목동선과 강북횡단선의 노선과 진행 상황을 알아보고 더불어 예비타당성(예타)의 의미와 통과 기준을 살펴보겠습니다.
전철이 확정되면 부동산도 호재
1. 목동선 노선과 진행상황
- 목동선은 신월동 신월 사거리에서 출발해 신정동과 목동을 거쳐 당산역까지
- 현재 예비타당성 통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 경전철 목동역의 개통시기는 빨라도 2029년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양천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역이 3개 이상인 동이 한 곳도 없는 교통 소외지이며 특히 신월동은 지하철역이 한 곳도 없다
- 개통까지 10년 이상이 걸리겠지만 목동 아파트 전체 14개 단지가 역세권이 될 것이다.
- 신월 2호선 지선을 '신월사거리역'가지 연장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 신월역은 광역철도 대장홍대선이 예정되어있기도 하다
- 목동 아파트들의 재건축과 더불어 10년 후의 양천구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일 것이다
2. 강북횡단선이란
- 목동역 ~ 청량리역까지 25.72km를 연결하는 경전철 노선
- 양천구 목동과 월드컵 경기장, 마포구 디지털 미디어시티 서대문구 홍제 성북구 국민대 정릉 길음 월곡 동대문구 청량리를 연결한다
- 목동선과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다
- 목동선과 마찬가지로 개통시기는 2030년 전후이다
3. 예비타당성 조사제도 기간과 기준
- 현재 많은 노선들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거나 앞두고 있다
- 예비타당성 조사제도는 정부 재정이 대규모로 투입되는 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 평가하는 제도이다
- 총 사업비 500억 원 이상, 국고 지원 300억 원을 넘는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 조사기간은 6개월이나 평균 1년 전후의 기간이 소요된다.
- 예비타당성 조사는 한국개발연구원과 조세재정연구원에서 경제성을 분석하고
- 도로와 환경에 대한 전문가로 구성된 14개 재정사업평가분과위원회에서 지역균형발전 영향 분석을 통해 고용, 환경, 안전 등의 정책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합산하여 결과를 통과 여부가 결정된다
- 요약하면 경제성과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하여 예비타당성 결과가 도출된다는 것
지금까지 경전철 목동선과 강북횡단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서울 서부노선들은 예타를 통과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이해관계가 덜 얽혀있는 목동선이 먼저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목동아파트 재건축규제라는 변수가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되지 싶습니다
젊고 돈 있으면 목동아파트 장기투자 할만할 것 같아요 좋아질게 눈에 보이잖아요ㅎㅎ
투자는 신중하게 결정하시는 거 잊지 마시고요~
10년 후 양천구의 모습이 정말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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