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테리어 좀 한다~하는 집에는 필수죠? 두닷 밀라노 북선반 솔직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제가 일 년 간 사용하면서 느꼈던 것들 위주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구매한 제품은 두닷 밀라노 북선반 1500, 화이트입니다.
1. 디자인 + 인테리어
- 화이트 인테리어에 어울릴 만한 소품들을 보고 있는데 이 선반이 눈에 자주 띄더라고요. 집에 책도 많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높이가 150센티, 미니멀한 디자인이라 화이트 인테리어에 잘 어울립니다.
- 저희 집같이 올 화이트인 집은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데 북선반 하나 놓아주는 것만으로 포인트가 되어 만족합니다.
2. 수납과 안전성
- 사실 처음 봤을 때는 쓰러지지 않을까? 저희 집에 애가 둘이라 불안하기도 했었는데 일 년 넘게 안전하게 쓰고 있어요.
- 바닥이 5T 철판으로 되어있어서 무게감이 확실합니다. 그래서 흔들림 없이 안전한 반면 한번 놓으면 다른 곳으로 이동이 어렵습니다.
- 선반이 총 10칸이고 대략 5권씩 들어가서 대략 50권의 책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근데, 진짜 책을 이렇게까지 꽂아놓은 집은 많지 않더라고요 ㅎㅎㅎ 근데 진심 수납도 가능하다는 거... 참고해 주세요
3. 실용성 활용도
- 저는 책장으로만 쓰지만 선반에 작은 화분이나 소품들을 올려 활용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 아무래도 눈에 잘 띄는 곳에 언제든 꺼내 볼 수 있어 책을 더 가까이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요.
- 좁은 공간을 활용하시려는 분들도 괜찮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4. 단점
- 가격이 비싼 것 같습니다. 저는 15만 원대에 구매한 거 같은데 조금 내려가긴 했지만요.
- 책이 누워있다 보니 먼지가 잘 탑니다. 특히 창가에 두니까 책이 다 누렇게 되네요
인테리어 측면에서 거실 공간을 해치지 않으면서 적당한 책들이 있는 건 참 좋은 것 같아요. 밋밋한 저희 집 거실에 포인트가 되어서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북선반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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